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트(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문단 편집) === 긍정적 === 이전 작품들의 [[피닉스(가면라이더 위자드)|빨간색]] [[데므슈|간부들]]을 비롯해 다른 악역 간부들과는 달리 죽은 동료를 애도하는 등 악역치고는 상당히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다. 물론 로이뮤드들한테만(...) 등장부터 동료 로이뮤드를 항상 친구라고 부른다. [[볼트 로이뮤드]]가 죽은 후에도 "좋은 친구였다"라며 [[가면라이더 드라이브(가면라이더)|드라이브]]에게 분노를 보일 정도. 여기서 '''친구'''라는 단어는 이 캐릭터를 나타내는 키워드가 되었다. 또한 26화에서 [[체이스(가면라이더 드라이브)|체이스]]가 로이뮤드를 떠나 가면라이더로 이적했을 때도 '''잘있거라, 친구여.'''라고 했다. ~~ ~~[[차가운 도시 남자|나는 차가운 남자의 악당, 하지만 나의 친구들한텐 따뜻하지.]]~~ ~~[[http://ameblo.jp/warabino-tomoya/entry-12062270974.html|강아지한테도 따뜻하다 카더라]] 하지만 중반 이후 적에게도 매너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변신이 해제된 신노스케를 쓰러뜨리지 않고 놔주기도 하고, 또 신노스케가 메딕을 구하자 이에 감사하며 고개를 숙이기도 한다. 40화에서는 그의 과거가 공개되면서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속성임이 드러났고, 또 아버지의 추악한 진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고우를 씁쓸한 표정으로 응시하는 등[* 게다가 알고 보면 고우는 하트가 그렇게나 증오하는 사람의 아들임에도 동정하는 걸 보면...] [[로이뮤드 072]]와 더불어 호감을 얻고 있다. 그리고 42편에서는 반노에게 붙잡히면서까지 '''가면라이더들을 구해준다.''' 물론 초반에 자신에게 생명을 부여한 [[크림 스테인벨트]]를 죽인 하트의 행적을 무조건 정당화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아버지이자 인간인 반노 텐쥬로에게 화풀이로 오랜 학대를 당하는 장면을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간다.[* 또한 인류를 지배하는것도 쿠라모치 만, 우츠기 소우, 니라 미츠히데 등 자기 이익에 반해 비인간적인 행동들을 저지르는걸보고 자기 동족들을 아끼는 하트입장에서 인간이 얼마나 악랄한지를 생각해 이런 불상사를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 작품에서 인간의 악의가 얼마나 사악한지를 잘보여주고있다.] 따지고 보면 [[반노 텐쥬로]]가 화풀이로 하트에게 학대를 하지 않았으면 이런 대형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이 탄생한 생물을 학대를 해 인간에 대한 원한이 쌓여 반란을 일으켜 모든 인간에게 재앙을 일으킨다고 생각하면 이 작자의 찌질함 때문에 재앙을 일으킨 셈이다. 괜히 크림이 반노 텐쥬로와의 유대를 끊고 가족들도 떠나버린 게 아니다. 마지막 신노스케와의 결전에서 하트의 마지막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는데, 다른 작품처럼 압도적으로 강하게 밀어붙인 것도 아니고, 극도로 사악한 악으로 남은 것이 아닌 '''인간의 악함에 피해입은 하나의 피해자이자 동족의 멸망에 자포자기하면서 끝까지 결판을 지을려는 리더의 모습'''을 그린 '''처절함'''을 어필함으로써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하트와 신노스케의 관계는 어떤 면에서 재미있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흔히들 이 둘을 라이벌로 정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엄밀히 말하면 라이벌이라고 할 수는 없다. 라이벌이란 같은 목적을 두고 서로 경쟁하는 관계를 의미하는데 하트와 신노스케가 지향하는 바는 결코 어울릴 수가 없었기 때문. 서로를 대등한 존재로 인정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아치 에너미]] 쪽이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아치 에너미와는 또 다른 것이 대개의 아치 에너미는 그 특성상 서로에 대한 증오나 몰이해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하트와 신노스케는 서로를 적대할지언정 서로에게 교감을 받는 면도 크고 가끔은 서로를 돕기도 하는 등. 라이벌적인 면모도 꽤나 들어가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부분이다. 라이벌과 아치 에너미를 적절하게 혼합한 관계라 할 수 있는데 이런 관계는 가면라이더 시리즈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에서도 보기 힘들다는 점 또한 재미있는 부분이다. 하트가 원본이 되는 청년 사업가도 하트와 똑같은 성격이 아니냐는 의문이 있는데 직접 상대와의 접촉을 통해 모습을 카피한 다른 로이뮤드와는 달리 하트는 반노에 의해 모습을 카피한것이니 하트의 성격은 원본과는 관계 없는 본인의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하트의 원본이 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본편은 물론 외전에서도 딱히 자세히 묘사된 바는 없다.[* 반노의 투자 권유를 거절하는 부분에서도 대사가 "저는 [[반노 텐쥬로|당신]]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 뿐인지라 파악이 불가능하다. 투자받지 못한 데에 대한 원한으로 반노가 하트를 그의 모습으로 카피시켜 학대한 것을 보면 그리 곱게 거절한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지만 반노의 인성을 생각해보면 곱게 거절했어도 결과는 똑같았을 것이다.][* 그러나 드라이브 사가 제 2탄 가면라이더 마하/가면라이더 하트에서 히로이 신조라는 사람으로 밝혀졌다.] 여담으로 [[네오 셰이드]]의 보스와 대조 되는 인물인데 (니시호리 쿄우야)가 네오 셰이드를 사칭한 납치극을 벌일때 신노스케들이 가짜라는 걸 눈치첸 이유가 그들은 혁명이라는 명목으로 범죄를 저질러 이런일이 없다는것. 하지만 네오 셰이드의 리더는 괴멸직전 키리코를 인질로 잡는 일을 벌였으며, 이후 [[가면라이더 제로원|5년 뒤]]에 나오는 [[호로비|극단적인 휴머기어]]가 혁명이랍시고 이즈를 죽여놓고 남탓이나 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트는 달랐다. 그도 혁명가였으나 그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이상을 더럽히지 않았다. 적어도 로이뮤드측에서 영웅이라고 불릴 자격은 충분하다. 체이스를 세뇌한 건에 대해서도 다소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데, 하트의 입장에서 보면 [[프로토 제로]]는 애초에 자유의지가 박탈된 채로 인간에게 이용당하는 존재라고 이해했으나 이후 체이스가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볼 수도 있다.[*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체이서에서 크림 스타인벨트의 발언을 보면 체이스에게 자유의지에 상당한 제약이 있다는 점은 사실로 보인다.] 이는 중반부에 다시 세뇌된 체이스가 인간의 꼭두각시였던 자신을 로이뮤드가 해방시켜 주었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으며, 체이스가 끝끝내 가면라이더로서의 길을 택하자 작별을 고하며 선을 그은 뒤로는 더 이상 체이스를 세뇌하려고 하거나 아군이 되라고 권유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